산업기능요원입니다, 퇴사 압박 받고 있는 중인데 어떡해야할까요?

이제 근무 7일차인데

 

정말 어쩔 수 없이 꼭 필요한 급한 볼일이 생겨서 관리팀에 부탁드려서

 

연차 하루 썼습니다.

 

 

 

다음날 복귀해서 다시 근무하려니

 

사무실에 불러서

 

그냥 너 필요없으니 나가라고 하는 중이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갑자기 네가 사라졌고 (??? 허락했으면서..)

 

그리고 그냥 니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는 중입니다.

 

 

 

하아..;;

 

지금 3시간째 계속 사무실에 4번째 불러서 자진 퇴사 압박 넣는중인데 어떡하면 좋죠

 

전 그냥 사과만 계속 하고있는데 정말 사람 갈구는게 장난 아니네요

 

산업요원이라는 약점을 제가 갖고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집에서 편도 4시간 거리고 기숙사 생활이라 옮겨놓은 짐도 많아서


전직 결정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 내가 설치 거울이 불러보라는데

거기다가 산업체 공채중에서 전직은 안받음이라고 명시한곳도 많고요.




 

 

여하튼 멘탈 제대로 깨지네요.



몽 : 진실이 어쨌건 제가 입술.윗입술 .볼 부분은 습식 분단국가에 시민으로써 참 아탑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