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녹내장

어머니가 녹내장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같이 티비보면서 앉아있다가


" 침침하네, 늙었나 "


" 내일 안과 가보자 "  하면서


오늘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어머니 혼자 내원하셨는데


녹내장 말기, 안압이 너무 높다 라고 나왔다네요


사실 평소 부부간에 관계도 그렇고 저도 어머니께 스트레스 드린것도 많아서


사실 정말 죄송하기도 하고 걱정되긴합니다.


사는곳이 조금 촌지역이라(충북) 목요일 원주로 가서 큰병원을 내원하신다는데


혹시 주변에 이런분들 계셨나요..


녹내장이 말기에다가 잘못만해도 실명이라고 네이버, 다음 어디든 다뜹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도 시각장애를 조금 가지고 계시고 동생또한 눈이 그렇게 좋지않아


이거.. 같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 됐습니다..

안경을 태어난이후로 부터 공백기간없이 쭉 쓰고있는 상태입니다.


무인발권기는 20000원 넘게 수도 없고...ㅜㅜ

녹내장을 겪어보셨거나, 녹내장이 완치가 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그래서 제가 국내택배 못지않게 빠르네요

게시판도 잘못올린것 같아 죄송하네요.


어딜갈지 몰랐습니다.


영어 잘하시는 이와중에 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