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진상부리는 거 남친한테 말해야 할까요

번호를 바꾸었는지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길래 받았더니 개쓰렉 전남친..ㅎ

끊는다 했더니
자기 지금 청력 잃었다고 그러길래 먼 개소리야 하고
어쩌다 통화를 하게 됐는데 지금 저희 집 앞으로 오겠다네여 할말있다고

그래서 꺼져라 만날이유없다 하고 끊었는데
지금 전화 계속 울리는데 걍 수신차단해써요

지금 이거땜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남친이한테 이 문제로 상의를 해야할지..
물론 개인이 올바르게 절제하고 건전한 이용이 생각나면서 참 사인이 필요한듯한데
남자친구 마음 다치게 할까봐 말은 안하고 싶은데
말 안하면 또 나중에 서운해 할 것 같기도 하고..ㅠㅠ
친구가 되면 단체행동(?)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전남친이 찾아올까바 무섭기도 하네여

이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ㅠㅠ